"지역의 신진 청년작가를 소개합니다"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지역 신진 작가의 양성을 위한 「2015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8월 26일(수)부터 9월 13일(일)까지 문예회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제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청년작가전의 개막식은 8월 26일(수) 오후 6시 미술관 1층 원형로비에서 열리며, 지난 2월 공모를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강민영, 신준민, 이기철, 이재호, 허태원 등 5명의 신진작가들이 참여한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지역 신진 작가의 양성을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159명의 작가가 배출돼 회화, 입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올해의 청년작가전」작품 전시와 더불어,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클래스’를 개최한다. 창작 클래스는 작가별로 작품과 관련된 작가와의 대화와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각 작가별 프로그램은 강민영의 ‘행복상자 만들기’, 신준민의 ‘웰컴 투 드로잉’, 이기철의 ‘꿈을 조각하다’, 이재호의 ‘나만의 monster 만들기’, 허태원의 ‘나도 예술가~!’이다.
참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전화(053-606-6152)로 신청 접수 받는다. 8월 10일(월)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계속 접수 받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 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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