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차로 개설로 교통 체증 해소!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삼문동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와 지엘리베라움 아파트 진출입이 한결 편리해졌다.
삼문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와 지엘리베라움 아파트에서 제방도로와 연결하는 2차로 도시계획도로가 폭 B=12m에서 3차로 폭B=15m로 확장 준공하여 아파트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제방을 연결하는 이 도로는 밀양시 민선 6기 박일호 시장이 취임하여 작년 7월25일 삼문동 초도순시 때 아파트 주민의 건의를 받아들여,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내이동 무지개빌라 옆 도로 L=32m 개설과 이곳에 1차로 확장 L=40m, 고원식 교차로와 교통섬 설치 등 금년 5월에 착공하여 8월 준공한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밀양병원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의 교통정체에 해소에 한몫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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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문제방도로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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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장한 도로는 2007년 대우푸르지오 아파트가 준공될 때 제방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3차로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가 2012년 제방도로까지 2차로만 연결하여, 그동안 아파트에서 밀양병원 쪽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출퇴근에 불편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우회전 차로의 확장으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497세대, 지엘리베라움(1차) 아파트 409세대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도로 개설을 통한 교통복지 혜택을 증진시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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