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 31일 … ‘울산에서 도시의 미래를 찾다’ 주제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주관으로 10월 30일 ~ 31일 양일간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도시창조기획 세미나 및 학술대회’가 ‘울산에서 도시의 미래를 찾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는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최막중(서울대학교 교수), 조기혁(울산과학기술대학교 조교수)을 비롯한 임원 등 회원 300여명이 참석 예정에 있다.(시장님도 참석 예정)
주요내용은 개회식, 정책세미나, 학술 논문 발표, 우수 논문 시상식, 공식만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울산에 대한 특별 세션을 마련하여 울산의 도시재생 등 도시문제에 대한 발제와 경관디자인 등 도시창조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울산과기원 전환에 즈음해 최고의 도시 전문가 집단이 울산을 재조명함은 물론, 울산의 도시 발전상을 전국의 대학교수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에게 홍보하여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부산울산경남지회를 비롯한 7개 지회, 36개 위원회, 6,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운영된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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