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년08월18일 15시16분 ]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5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따른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 체계적인 훈련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일호 밀양시장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해 201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계획 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통합방위 태세확립 대책 회의를 주관하였다. ▲ 통합방위협의회 / 사진제공=밀양시 박일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DMZ 지뢰 도발로 인해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등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대형안전사고, 자연재난, 사이버테러 등으로부터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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