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정책 발굴 위해 머리 맞대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품격있는 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문화예술 정책발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울산예총 및 단위 지회, 울산문화원연합회 및 구군 문화원, 울산민예총, 울산교육지원센터, 처용추진위원회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 과제는 울산예술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 활용, 울산국제연극제(가칭), 울산예술인센터 건립 등 모두 22개가 제안됐다.
울산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주요 시책은 2016년도 문화예술 시책 반영은 물론 당초 예산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자유로운 토론 및 의견 공유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