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베푸는 ‘사랑의 밥차’는 오늘도 쉬지 않고 달려갑니다!"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포항시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시설관리공단은 어르신들께서 한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카레와 수박 등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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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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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11년 공단 설립 이래 ‘고객에게 감동을! 시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밥차’도 이러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완용 이사장은 “계속되는 더위에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8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 지난 3일과 10일에도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8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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