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는 제140회 임시회를 8월 17일 개회하여 8월 21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주요안건을 심사하기 위하여 소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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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사무국(임시회개최)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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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 등 기본 안건 처리, 본회의 종료 후 조례안, 동의안 심사 및 의견 청취, 18일부터 20일까지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21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최종 의결 등이 있을 계획이다.
특히, 이기준의원의 발의로 세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을 늘리기 위하여 「양산시 출산장려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출되어 위원회와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정희의원이 국지도 60호선 건설에 따라 발생할 문제점 지적 및 나들목 확장 등 대안 제시를, 차예경의원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에 대한 동의 및 전년도 수준의 시비 지원 등 학교급식 정상화를, 임정섭의원이 도심 속 시민 편의시설인 물놀이장 시설확충을 제안하였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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