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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8월17일 10시02분 ]

(김천=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조사 부서는 정부의 제도 개편으로 추진하게 된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자에 대한 현장 조사를 추진했다.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추진과 관련하여 조사시 방문한 가정에 대해서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병행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취약가정에서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서는 태극기 구입 및 보급 활동이 필요 할 것으로 파악 되었다.

이에 따라 조사부서에서 자체 업무연찬을 통해서 “취약계층에 대한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제안서를 만들기도 했다.

▲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조사 부서 / 사진제공=김천시

특히, 올해가 광복 70주년으로 뜻 깊은 한 해를 보내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로 태극기를 보유하지 못한 가정에 대해서 민족의 혼이 담긴 태극기를 보급함으로 나라 사랑 마음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시켜서 어려운 역경을 극복 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심어 주는 것이 중요 하겠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조사부서(임재춘 복지조사담당 외 직원 10명)는 8월 현재 정부 제도개편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급여 조사 처리건수가 경북내(1위) 가장 높고, 전체 조사량도 4,850명으로 경북내(1위) 가장 많아 연일 조사업무 수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 상호간 업무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서 근무시간외 별도 시간을 활용해서 부서 자체적으로 업무연찬을 가지고 새로운 시책 개발에도 노력하며 업무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정만복 김천부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시민이 동참해야 하며,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태극기를 모든 가정이 보유하는 것은 기본이다. 전 시민이 태극기 보유 및 달기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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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