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오후 4시 경복궁에서 아리랑 플래시 몹 ‘아리 우리 즐거운 아리랑’이 펼쳐졌다.
경복궁에서 펼쳐진 이번 ‘아리 우리 즐거운 아리랑’ 플래시 몹은 대학 청년 문화예술프로젝트 팀인 상상백도씨에서 기획 진행한 행사이며, 지난 6월 25일부터 프랑스 파리 인권광장과 시청, 독일 뮌헨 광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홋카이도, 나가사키, 후쿠오카, 서울 홍대 등에서 계속 행해져왔다.
올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역사의 현장인 경복궁에서 펼쳐진 이번 플래시 몹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특히 방송교육전문기관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재학생들이 플래시 몹이 진행되는 현장을 생생이 담아내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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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플래시 몹 ‘아리 우리 즐거운 아리랑’ / 사진제공=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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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리 우리 즐거운 아리랑’ 플래시 몹 행사 촬영에 임한 한예진 방송제작학부 재학생들은 박재민(14학번), 최홍규(14학번), 이태한(15학번) 등이며 방송용 HD 카메라를 이용하여 현장을 고스란히 기록했다.
촬영을 담당한 한예진의 박재민 학생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평소 갈고 닦은 전공실기 실력을 발휘, 일조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사에 발 벗고 나설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광복 70주년을 맞아 뜻깊게 열린 아리랑 플래시 몹 ‘아리 우리 즐거운 아리랑’ 의 현장 촬영에 참여한 한예진은 방송영상, 공연, 음악, 방송예술 등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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