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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8월13일 20시16분 ]
8월 8일부터 인도 뉴델리·뭄바이 방문, 인도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



(경남=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경남도는 인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인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Sales Call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세일즈콜은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뉴델리, 뭄바이,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메이즈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허황후 신행길, 남해안 관광상품을 설명하였다.


도에서는 허왕후 고향인 고대 아유타국 州都인 우타르프라데시주 관광청을 방문하여 허왕후 신행길과 우타르프라데시주 문화유적, 성지순례를 연계하여 상호 관광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업협회 MOU 체결 / 사진제공=경상남도



우타르프라데시주는 타지마할 등 세계문화 유산이 산재해 있고 201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280만명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가장 역동적인 관광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 뉴델리 지사와 인도 주재 한국문화원은 허왕후 신행길과 연계하여 경남방문 관광상품에 대하여 연중 홍보하고, 아시아나 항공 뉴델리 지사에서는 air-india항공사와 code-share(항공 공동운행)를 체결하여 좌석 확보와 항공료 인하로 모객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뉴델리와 뭄바이 메이저급 여행사 대상 Sales Call에서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업협회, 인도 최대 여행사인 Cox&Kings 여행사와 MOU를 체결하고 허왕후 신행길과 남해안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인도 관광객을 모객하기로 하였다.


또한, Tomas Cook 여행사 inovation 팀에는 인도 여성 관광객에게 허왕후 신행길과 남해안 연계 상품을 소개했고, Mercury 여행사에는 진해 벚꽃축제와 허왕후 신행길과 연계한 상품을 소개했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현지 여행사와 긴밀한 네트워킹을 형성해, 새로운 시장인 인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연말 기준으로 한국을 방문한 인도 관광객은 14만 7천명으로 2013년도 13만 2천명 대비 19.8% 증가 하였다.


도에서는 지난 2월 남해안과 연계한 차·도예체험으로 구미주 관광객을 유치, 4월 중국 관광객 6,000명 이상 유치, 5월 일본·러시아 관광객을 위한 남강유등축제, 단풍, 해수욕장, 워터파크를 활용한 경남방문 관광상품 개발합의, 6월 한류와 연계한 필리핀, 태국 관광객 유치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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