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경남도는 경남관광길잡이(www.gntour.com)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버전인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하여 8월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온라인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어, 영어, 일어, 한국 4개국 언어로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경남을 여행하면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남관광길잡이로 검색이 가능하고,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통해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부가적인 기능으로 기존에 ‘Active X’를 설치해야만 볼 수 있었던 관광지도, 동영상 등의 서비스 등을 누구든지 쉽게 확인할 수가 있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는 지도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지도로 보는 경남’, 매달 다양한 관광지, 테마형 관광코스를 소개해주는 ‘경남관광 캘린더’ 등의 자료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면서,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더욱 질 높은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상남도청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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