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기술 해소, 신사업 아이템 발굴, 1:1 기술마케팅 상담 기회 제공
(창원=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RSS센터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5 한-러 비즈니스 위크’를 앞두고, 중견·중소벤처기업들 대상으로 러시아 기술수요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중견·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기회 및 공동연구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기업들은 러시아 기술마케팅 상담을 통한 애로기술 해소,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 기술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1:1 기술마케팅 상담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ICT(보안 솔루션, S/W), 항공우주(드론), 부품소재, 광학(레이저) 의료기기 등 러시아 첨단 제품 및 혁신 기술들이 그 대상이다.
이외에 9월 예정인 ‘한-러 비즈니스 위크’ 참가 시 B2B 상담 등을 무료 지원하고, 한-러 비즈니스 위크 혁신전시관 기업 부스 신청 시 평가를 거쳐 무료 지원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한국전기연구원(www.keri.re.kr) 및 한국기술벤처재단 홈페이지(www.ktv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2015년 8월 12일(수) 16:00까지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9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진행 예정인 ‘2015 한-러 비즈니스 위크’는 한국전기연구원 RSS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한국과 러시아 기업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의 한-러 합작연구센터인 RSS센터(Russia Science Seoul)는 러시아 RVC(Russin Venture Company)와 공동으로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서울-모스크바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 바 있다.
9월에는 서울에서 2차 모스크바-서울 비즈니스 위크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러시아의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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