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갑니다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이 대구시 초청으로 오는 8월 12일(수) 대구를 방문해 ‘정부3.0’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정부3.0’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전파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며, 인식도를 제고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차관을 초청해 8월 12일(수) 지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특별히 행정자치부 차관이 강사로 나서며, 강의주제는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갑니다. 우리 삶 속의 정부3.0’이다. 교육대상자는 모두 500명 정도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3.0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3.0’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 혁신 노력을 통칭하는 것으로, 정책의 전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개혁을 의미한다.
또한, 정부가 보유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일컫기도 한다.
대구시 유승경 기획조정실장은 “행자부 차관이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차질 없는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대구시를 모처럼 방문한다. 특히 이번 ‘정부3.0’ 특강을 통해 대구 공직자들이 ‘정부3.0’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현장 업무수행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행자부 차관이 대구의 민생현장과 스마트 전자정부 정보인프라 기반 구축 현장 방문 등을 함께 하는 바, 지역의 살아있는 여론을 청취하고 정보 인프라에 대해 대구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