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2월10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5년12월10일 01시14분 ]
 




경상북도는 9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이하 PATA), 경주시, 포항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6P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ATA 연차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행사로, 내년 연차총회는 511일부터 513일까지 3일간 포항 라한호텔(1일차), 경주 HICO(2~3일차)에서 열린다.

 

이날 협약식에는 누어 아흐마드 하미드(Mr. Noor Ahmad Hamid) PATA CEO,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및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년 PATA 연차총회 준비를 위한 협력 방향과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PATA 연차총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 제공 등 행·재정 지원 경주·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 홍보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행사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9일부터 4일간 PATA 본사 관계자들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실사단은 교통 동선, 행사장 및 숙박시설, 지역 관광지 및 한식 체험 행사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개최 여건을 점검한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 이후, 경북의 글로벌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2026PATA 연차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내년 연차총회가 POST APEC 시대 경주·포항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 PATA 연차총회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경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주·포항이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재)부산문화회관,<2025 제야음악회> (2025-12-10 01:35:24)
울산시,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정밀 기록 완료 (2025-12-10 01:04:5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