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0월 11일 오후 2시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가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울산시 자전거 안전점검단,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자전거 이용 수칙과 가을철 재난·안전사고 요인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홍보(캠페인)는 공업축제가 개최되는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실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운행을 위한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을철 재난 및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