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19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4년08월19일 01시32분 ]
 


포항시는 지난 14일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해녀의 하루 : 포항 바다의 숨결전시회 개막 기념행사로 포항 해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해녀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궁금한 점을 남기는 체험 코너를 마련해 포항 해녀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해녀협회 성정희 회장을 비롯한 구룡포 해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으로서 해녀, 포항 바다, 그리고 요즘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속 환경문제까지 관람객들의 기발한 질문들을 재치 있고 명쾌하게 답변했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가 국가유산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으로서 포항 해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홍보해 해녀 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에는 포항 해녀의 일상과 포항 바다를 담은 김은주 작가의 리넨 공예 작품 25점과 1979년 청하면 이가리 해녀 영상, 사진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포항 지역 해녀 분포도, 포항 바다 월별 수확물 등 올해 실시된 포항 해녀문화 학술조사자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정혜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포항 해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 포항 지역만의 해녀문화가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만들기 담벼락 페인팅 봉사 실시 (2024-08-19 01:35:11)
동성로 관광특구!!! 쇼핑의 거리, 젊음의 거리로 (2024-08-19 01:15:2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