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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4년01월11일 04시14분 ]
 


2024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릴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607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 거인을 오는 119() 오후 7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최수열 예술감독과의 6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부산시립교향악단 2024년 첫 번째 정기연주회는 말러의 교향곡 제1번을 선택했다. 현재 예술감독의 부재이지만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저력을 보여주고 기꺼이 즐겨낼 짧은 여정에 대한 결의를 담아 마련하였다.

 

말러의 <교향곡 제1>은 말러가 젊은 시절 청춘의 모든 희망과 절망을 담아낸 자기 고백이자, 가장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었던 작품으로 거대한 관현악 편성을 사용하면서도 각 악기의 풍부한 낭만적 서정성을 잃지 않는 그의 대작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백승현 부지휘자의 깊이 있는 해석과 정확한 지휘,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선율로 전율 넘치는 사운드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전한다.

 

부지휘자 백승현은 2021년 에른스트 폰 슈흐 상을 공동 수상하였고, 데트몰트시립극장 오케스트라, 로이틀링엔 필하모니바덴바덴 필하모니바트라이헨할 필하모니앙상블 무직파브릭, 웨스트 보헤미안 심포니, 지엘로나구라필하모니, 국내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비르투오지, 포항시립교향악단필하모니 코리아, DIO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 하였다. 2022년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작인 와이즈발레단의 <VITA> 국내 순회공연을 지휘였다. 2023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및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를 겸하고 있다.

 

말러의 <교향곡 제1>에 앞서, 첫무대를 여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3> 친근한 선율과 단순 명쾌한 구성, 감명 깊은 아다지오 등대중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피아노 협주곡으로 손꼽힌다.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정규빈이 부산시향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정규빈은 최근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14년 독일 에틀링엔 국제 청소년 콩쿠르 3, 2016년 도쿄음악콩쿠르 1위 등 국제콩쿠르에서 입상 및 이화경향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라이징스타 피아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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