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을 활용한 대사와 해설,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볼 무용동화극
▣ 눈을 뗄 수 없는 섬세한 몸짓 그리고 영상을 활용한 대사와 해설
(재)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은 부산시민회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을 위한 무용동화극 <여우와 돌고래>를 오는 11월 18일(토) 15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 올린다.
가족무용동화극 <여우와 돌고래>는 전 멤버가 안무자로 구성되어 있는‘고블린파티’가 제작한 작품이다. 제작자인 ‘고블린파티’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다.
<여우와 돌고래>는 육지를 거니는 여우와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래가 해안선에서 만나 여러 상황을 직면하며 서로의 틈을 느껴보고, 그 틈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찰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섬세한 몸짓과 그 속에서 만나는 이솝우화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현대무용에 동화구연과 영상을 활용한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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