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34회 부산청소년합창제’를 통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1.3.(금)19:30, 11.4(토)17:00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개최한다.
또한 올해로 34회를 맞는 ‘부산청소년합창제’는 <프렌들리 콘서트>와 겸하여 부산 가까이 있는 김해와 창원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함으로서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과 아울러 창단 5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하는 의미도 가진다.
첫째 날, 11.3.(금)에는 정관초등학교 합창단(지휘/차윤희), 북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김철수), 사직여자중학교 합창단(지휘/강미순), 범어사어린이합창단(지휘/김명조), 정관소년소녀합창단(지휘/차윤희), 부산진구라온소년소녀합창단(지휘/김성배)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천경필)이 출연하여 청소년들 합창단들의 다양한 곡들을 즐길 수 있다.
11.4.(토)은 시립단체들의 무대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김철수),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전상철),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천경필)의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 무대는 순수 합창음악의 성격을 살려 전통클래식, 동요, 가곡 등의 프로그램으로 선별하여 순수 음악의 하모니와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전체 팀의 연합합창<함께 걷는 길>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합창으로 화합과 교류가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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