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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3년09월02일 03시15분 ]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시즌을 맞아 602회 정기연주회 네 개의 프랑스 관현악2023 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메인콘서트 오는 97() 오후 7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제로 자리매김한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2021년부터 매년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들의 네 개의 관현악 작품을 소개하는데, 최수열 예술감독의 마지막 시즌이자 작곡가들의 마지막 작품을 소개하는 식스 라스트 워크‘6 Last Works’ 주제(테마)의 네 번째 무대로 메시앙과 비제의 마지막 작품을 소개한다.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메시앙의 생애 마지막 작품인 <미소>를 시작으로 19세기 후반 낭만주의와 인상주의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 쇼송<>, 관현악법의 대가 라벨이 집시음악의 정신을 형상화한 <치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서 특히 매력적인 곡들을 편곡한 두 개의 관현악 모음곡에서 발췌한 작품을 선보여 프랑스 관현악 작품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뮌헨, 몬트리올, 시벨리우스 콩쿠르와 인디아나 폴리스 등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BBC 필하모닉, 베를린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으며, 자크 티보, 지네트 느뵈, 크리스티앙 페라스로 이어지는 프랑스 바이올린의 계보를 잇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올리비에 샤를리에가 쇼송의 <>, 라벨의 <치간>을 통해 비르투오소적인 기교와 탁월한 해석으로 2008년 첫 만남 이후 두 번째 부산시향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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