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센터장 최희수)은 지난 17일(목)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주고 있는 아동들이 주인공으로, 아동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체험도 펼쳐졌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최희수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센터에 와서 웃는 아이들을 보며 매일 감사함으로 채워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라온(즐거운의 순우리말)마을돌봄터’라는 이름에 맞게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놀이터, 부모님들이 신뢰하고 안심하는 돌봄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영천지역사회의 아동복지 서비스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이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 관내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금호읍에 4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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