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임고면을 시작으로 하여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의 사전 요구에 따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교육’과 ‘원목 도마 트레이 만들기’등으로 진행된다.
영천시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과제를 보급하고 실천하여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자질향상과 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읍면동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옥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장은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서 여성농업인들이 개인적인 발전과 교류의 시간을 가져 회원들에게 재충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 사회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업환경에서 농업·농촌 발전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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