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가족센터가 지난 1일 평생학습가족관 대강당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전체모임 프로그램 ‘마술같은 하루’를 공연했다.
마술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들과 품앗이 회원들이 모여 관람을 즐기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에는 공동육아나눔터 7개소 가족품앗이 20곳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품앗이 회원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술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품앗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해원 경주시 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어 앞으로도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내 8개 공동육아나눔터(△경주시 △북경주 △건천읍 △외동읍 △천북면 △황성동 △동천동 △행복드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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