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연계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구 숙박상품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온라인여행채널(OTA 19개 채널)을 통해 7만 원 초과 대구 숙박시설 예약 시 5만 원 할인을 받는다.
할인권은 5월 30일(화)부터 6월 1일(목)까지 총 3일 동안 19개 온라인 여행채널에서 선착순으로 1인 1매 발급 가능하며, 발급 후 유효기간(할인권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결제 등)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입실은 5월 30일(화)부터 7월 14일(금)까지 가능하며 예약 전 사용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전년도 사업(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대구편’) 추진 결과, 숙박 할인권 사용 건수는 총 4,703건으로 행사 기간 동안 대구를 여행한 방문자는 1회당 평균 2.13명, 체류일은 2.18일로 나타났다. 또, 1회당 평균 여행비용은 29.8만 원으로 평균 지원 금액 5.7만 원 대비 약 5배의 여행 지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신규관광객 유입에 기여하고 내수시장 활성화 및 대구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며 “여행 가기 좋은 달에 먹거리와 쉴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대구를 많이 찾아와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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