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휴가철 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도내 공·사립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 운영중 산림휴양시설 : 휴양림(23), 산림욕장(20), 숲속야영장(3), 생태체험문화단지(2)
* 조성중 산림휴양시설 : 휴양림(1), 숲속야영장(1)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추진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운영 분야로 시설별 안전관리 및 작동여부 점검, 객실 위생상태 등이며, 특히 위기사항별 재해·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물 대피요령, 근로자 안전관리 및 보건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휴가기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휴양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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