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자생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책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0개 팀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조언(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 도서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7일부터 전자우편(ulsanlib@korea.kr) 또는 울산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지원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052-229-6905)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자생적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인문 친화적인 도서관 환경 조성과 독서문화를 장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