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에 첫 무대를 선사하여 매회 갈수록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획음악회 ‘부산시향의 심포니야夜’ 무대가 오는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해 마지막 ‘부산시향의 심포니야夜’ 음악회에 다루어질 작품은 영국 작곡가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으로 엘가가 그의 아내를 위해 여러 가지 변주곡에 사람들을 묘사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부제이기도 한 ‘수수께끼’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줄 음악 칼럼니스트 황장원은 “음악을 느끼기 위해서는 머리와 가슴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이며 ‘객석’, ‘스테레오 뮤직’등 다수 매체에 기고했고, 서울시향(SPO)매거진 필자, 네이버캐스트 ‘음악의 선율’ 필진으로 활동하는 한편 유력 주간지와 일간지에 공연 리뷰 등을 기고해왔다. 현재, 서울예술의전당, 풍월당등 클래식음악 감상 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음악 칼럼니스트 해설에 뒤이어 최수열 예술감독의 지휘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수수께끼 변주곡’ 작품을 무대 위에서 선사할 예정이며, 앞서 음악 칼럼니스트에게 들었던 작품 내용과 의미들을 알고 교향곡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행복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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