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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12월04일 04시35분 ]
 


1962년 창단되어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은 오는 124() 오후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기획음악회 줌인(ZOOM-IN)”을 개최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단원들로 출연진을 구성하는 실내악 공장이라는 공연 브랜드와 함께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부산시향을 소개하는 줌인(zoom in)’을 마련하여 우수한 단원들의 개인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한다.

 

그 첫무대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대표하는 임홍균 악장이 통찰력 있는 음악성과 견고한 연주로 주목받는 부산출신으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제580회 정기연주회(2021.11.4) 협연자이기도 했던 피아니스 홍민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은 서울예고를 졸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하고 프랑스 파리로 도불, 파리시립음악원과 파리고등국립음악원 및 동 음악원 실내악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베르린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그은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으로 발탁되어 활동했으며, 일본 Hyogo Performing Arts Center Orchestra(Musical Director-Yutaka Sado)에서 3년간 수석 주자로 활약한 바 있다. 귀국 후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의 객원악장을 역임했으며, 통영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대관령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명훈의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맴버로 수 차례 연주하고,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으로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2018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교향악단의 실내악 시리즈 프로그램 기획도 겸하고 있는 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예원, 서울예고, 부산예고, 부산대학교에 출강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비전임 교원)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일찍이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11년과 2014년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 3위 입상, 2017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네덜란드에서 열린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 입상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만9세의 나이로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데뷔한 홍민수는 그동한 전 세계를 무대로 독주 및 협연, 실내악 무대를 가져오면서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대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중이다.

 

이번공연에서는 독일의 대표 작곡가인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137 중 제3>과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작곡가 코른골트의 <헛소동 중 4개의 소곡>, 폴란드 작곡가 루토스와프스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수비토>, 벨기에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대표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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