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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12월04일 02시45분 ]
 


울산도서관은 121일부터 12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도서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74주년 세계 인권선언의 날(1210)을 기념해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어린이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도서는 국가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선정한 박준석 작가의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에바누엘라 나바 작가의 다르면서 같은 우리전미화 작가의 달 밝은 밤김세실 작가의 혼나기 싫어요!’ 등 총 135권이다.

특히 전시와 함께 책 소개가 실린 인권도서 목록 책자를 선착순 110명에게 배부해 전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과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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