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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11월10일 03시53분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리권 보장을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2곳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생리대를 구입·비치하고 있었으나 이용 청소년들의 불편함이 있어 여자 화장실 4개소에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 중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리용품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발굴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양성평등 기본조례27조에 근거한 것으로 경상북도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시설에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설치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일상 속의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보건위생 및 건강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비상시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저소득층, 차상위, 한부모가구 등의 만 9세에서 24세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연 최대 150,000원을 지원하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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