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9일부터 겨울 가로변 화분을 아름답게 장식할 꽃양배추와 팬지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급량은 꽃양배추 15만 포기와 팬지 10만 포기를 더한 25만 포기로 시와 구·군, 시설공단 등을 통해 가로변 화분에 식재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애쓰고 있으며, 현재는 내년 봄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봄꽃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급을 포함해 올 한해 동안 총 5회에 걸쳐 20종 180만 포기의 꽃을 시가지 가로 화분용으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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