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제이티비시(JTBC)와 손잡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 관광지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제이티비시(JTBC) 신규 예능 ‘비행기타고 버디보이즈’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행기타고 버디보이즈’는 가수 이특, 신동, 닉쿤, 강민혁, 백호 등 골프에 진심인 아이돌들이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해외여행을 떠나 골프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6일 방영된 첫 방송에서 ‘울산’이 해외보다 좋은 유일한 ‘국내’ 여행지로 소개됐다.
울산편은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는 물론, 울산의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능 제작과 관련해 울산시는 방송사와 긴밀한 협조로 울산공항, 태화강국가정원, 베이스타즈시시(CC), 언양불고기 등에서 촬영을 진행해 울산의 관광지와 레저활동, 먹거리 등의 홍보효과 극대화에 힘썼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울산의 매력을 최대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방송 촬영지가 울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편 2부는 오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제이티비시(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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