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과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협)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이사장 이승근)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구·군,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 150여 명과 사회적경제기업 30개 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이승근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이사장의 사회적경제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를 위한 강의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사 제품․서비스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안전망과 같다.”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공판로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우선 구매제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 서비스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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