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월 한 달간 지역의 자원봉사 유공자, 헌혈자 및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공무원 및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구시티투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10월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헌혈의 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에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무료탑승권을 각 200매씩 전달했다. 무료탑승권은 2022년도에 선발된 자원봉사유공자와 10월 중 1회 이상 헌혈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은 탑승 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10일(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출산 예정인 임산부 대상’으로 대구 ‘모두를 위한 관광지’에 선정된 ‘대구미술관’ 외 3곳을 테마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는 10월 9일(일) 동반 1인 포함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티투어홈페이지와 대구시관광협회(053-746-6407)로 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10월 중 ‘대구시티투어 타고 숨은 힐링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대구시티투어(도심순환코스, 테마코스)를 이용하고 코스 내 ‘생태관광지* 2곳 이상 투어’ 후 SNS(인스타그램 등)와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 여행리뷰 게시판(https://www.daegucitytour.com)에 생태관광지에서 찍은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대구시티투어 #내추럴대구 #생태관광지 #찾았다힐링대구)를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동대구역관광안내소와 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 수령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 대상이다.
* 두류공원, 앞산전망대, 수성못, 불로동고분군, 동화사, 사문진나루터, 디아크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의 숨은 영웅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대구시티투어를 마음껏 즐기고 체험해보길 바라며, 풍성한 이벤트와 더불어 대구시티투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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