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29일 오후 2시 울산도서관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기념식 후 영화상영(‘공조2’)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한다.
유공자 시상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31명에게 대통령(1명),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교육감(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윤리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3곳)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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