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UECO)에서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협업과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산시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가 주관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 기술융합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우수협업 사례 발표, 우수기업 성과 전시(110개 전시관), 연구개발(R&D)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이 전국의 중소기업과 교류‧협력하고 연구개발(R&D) 상담회, 해외 수출기업 상담회, 기업육성 정책 발표회(세미나) 등에 참여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이업종 교류로 기업 간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융합·협업 촉진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돼 전국 13개 지역연합회 회원사 6,528개사, 해외연합회 81개사를 갖추고 있다.
울산연합회는 지난 2002년 결성되어 13개 연합회 291개사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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