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황명희 소장)는 오는 9월 24일 북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 종합센터’는 이날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농도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종합센터에서는 방문객에게 울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귀농 정착지‧작목 선택요령, 귀농․귀촌 시 고려할 사항과 축산․과수․채소작물 재배기술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평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업정보 제공은 물론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황명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은퇴자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평소 갖고 있던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