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공예협동조합(대표 김미숙) 주관으로 울산의 지역적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며 예년 대비 시상금을 1,400만 원에서 1,7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시상 내역도 26점에서 30점으로 확대했다.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공모 주제는 울산의 문화, 자연환경,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반영한 매력적이고 소장하고 싶은 관광기념품이다.
서류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울산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울산관광기념품공모전.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실물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시상식은 10월 27일 오전 11시에 울산시청 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500만 원, 금상(1점) 300만 원, 은상(3점) 각 150만 원, 동상(5점) 각 50만 원, 장려상(5점) 각 30만 원, 특선(5점)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선(10점)도 시상한다.
입상작은 울산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 등에 홍보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에 전시한다. 향후 태화강국가정원 내 울산관광기념품판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의 지역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울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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