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본부는 16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3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쉽고 즐겁게 안전 수칙을 배우고 협력을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4개 팀(유치부 11팀, 초등부 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전남도청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비대면 영상대회로 개최한 ‘제22회 울산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는 초등부에서는 화봉초등학교 김도영 학생, 유치부에서는 영광예능어린이집 김보미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모두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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