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금)부터 9월 12일(월)까지, 4일간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0번을 누르면 진료가능 병원, 당번약국 등 의료정보와 버스정보(배차간격, 막차시간, 노선문의), 무료 개방 주차장, 도로상황 등 교통정보, 쓰레기 수거일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상황, 예방접종 예약 등 코로나19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연휴 동안 상담원 18명을 배치하고 주요 인입 문의 사례를 분석해 집중 상담에 대비하고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국번없이 120)뿐만 아니라 문자(053-120) 및 온라인(http://smart.daegu.go.kr)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권오상 대구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 속에 시민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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