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9월 6일(화)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태풍 힌남노의 피해상황 등을 점검·확인하고 추석 전 마무리할 일들을 실·국·본부에 당부했다. 또한, 연말까지 대구미래 50년을 위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대구시는 9월 6일(화) 홍준표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에서는 태풍 피해상황은 물론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 점검이 이루어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회의에서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주변을 살피고, 추석 전 마무리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 각 실·국·본부에서 면밀히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추석 후 금호강르네상스 추진계획, 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대구미래50년을 위한 공항·시청·(구)경북도청·농수산물도매시장·군부대 후적지를 어떻게 정비하고 계획할지 등 추진방향을 완료하라”고 주문하며 복잡한 문제일수록 빠르고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대구시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계획을 각 실·국·본부별로 철저히 세워, 새해에는 설정한 방향대로 전 공무원이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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