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선 재도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총 10곳으로 강남로, 화합로, 신복로터리, 공업탑로터리 일원 등이다. 전국체전 마라톤코스구간, 주요거점 셔틀버스구간, 주요경기장 주변 지역을 고려하여 정비대상을 선정하였다.
공사는 9월 5일에 착공하여 10월 4일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박순철 울산시 교통국장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도로 시인성 강화와 울산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차선도색 뿐만 아니라 밝은 도로 시인성 강화 사업으로 LED 표지병 설치사업을 봉월사거리 및 남산로 일대에 시행하여 야간․우천 시 시인성 강화로 교통사고 감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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