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새롭게 소통하는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아 교수의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정책 강의가 진행된다.
2부는 법무법인 광무 대표 이명규 변호사의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과 정동현 세무회계사의 ‘부동산 조세 변화와 절세 전략’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9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2기는 10월 6일, 3기는 11월 3일에 열리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새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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