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관리본부는 ‘중동교 내진보강공사’로 신천동로 중동교 하부 도로에 공사용 가설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시민협조를 당부했다.
8월 29일(월)부터 9월 29일(목)까지 신천동로(양방향) 중동교 하부에 교량받침 교체 공사에 따른 가설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서행 등 각별한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도시관리본부는 충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신천동로 중동교 하부 구간은 도로가 굽고 차로폭이 좁아 가설시설물이 설치되면 운전자에게는 차로폭이 더 좁게 느껴질 수 있어 안전을 위해서는 절대 서행이 요구된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중동교 내진보강공사에 따라 신천동로에 가설시설물 설치로 안전운전이 요구돼 차량은 가급적 공사구간을 피해 신천대로 등으로 우회해 주시고, 부득이 본 공사구간을 통과할 때는 공사 중 교통신호수의 유도와 교통표지판에 따라 서행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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