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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8월23일 23시54분 ]
 


영천시(시장 최기문)20일에 직장인 대상 영천와인 원데이 클래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 중 하나인 영천에서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와인을 알리고자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직장인의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을 주면서 와인 문화를 소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의 계획 중 1회차 프로그램이었던 블루썸(대표 심정미) 와이너리에서의 영천와인 원데이 클래스는 와인메이커의 양조 이야기, 소믈리에의 시음 가이드,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태엽 씨는(영천시 서부동) “우리 지역에 이런 특색 있는 콘텐츠가 있다는 것이 새로웠으며 지인들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있도록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의를 진행한 황승호 소믈리에는 영천와인의 품질이 짧은 양조 역사를 가졌음에도 상당한 발전을 해왔다고 평하고 특히 블루썸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 <나르시스>는 한국산 와인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샤르도네 품종의 특징을 잘 나타냈으며 와인 가격이 품질에 비해 낮게 잡혀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참가자들과의 대화에서 블루썸 와이너리 와인메이커 변수환 씨는 좋은 와인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으며 와인 양조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해 포도 작황이 관건이라 매순간 양조 공정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와이너리 14개소를 육성하여 연간 20여만 병 생산, 국내 와인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와인투어를 운영하고, 와인 페스타를 개최하며 농촌자원의 관광·문화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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