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5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2년08월15일 02시08분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 도청에서 소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마음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ical Fist Aid)란 재난 경험자의 초기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기법으로 재난상황을 처음 접하는 소방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현진희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단장)의 진행으로 재난 상황의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 활동, 현장요원의 자기관리 등 이론 교육과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대처해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소방관들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 마음의 상처에 바로 쓸 수 있는 응급처치법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PFA 교육을 통해 심리적 지원 인력을 양성해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뿐만 아니라 다친 마음에도 응급처치를 실시해 심신 안정을 돕는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편집부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우즈베키스탄, 섬유협력 및 상호교류 확대 (2022-08-15 02:13:21)
물 관련 역량을 한곳으로 - 물산업 활성화 기대 (2022-08-15 01:58:36)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