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시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상황 악화로 일자리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및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및 고용정책과 관련하여 시민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8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DGB대구은행 본점 1층에 마련한 대구시 일자리 상담창구에서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구인·구직상담 및 일자리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일자리정보시스템(키오스크) 및 대구시 일자리정보망(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일자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이 구직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구직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인 대구은행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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