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가 오는 7월 20일부터 도심 가로변 화분을 화려하게 꾸며 줄 여름꽃 공급을 시작한다.
5월에 공급되어 시가지에 심겨진 여름꽃의 보식용으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맨드라미, 베고니아, 꽃고추 등 5종 20만 포기가 공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급이 도심경관을 예쁜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3월에 8종 53만 포기, 5월에 6종 37만 포기의 꽃을 각 구·군청 및 시설공단에 공급하여 가로변 화분에 심었다.”며 “앞으로도 9월에 8종 40만 포기, 11월에 2종 25만 포기를 더 공급해 도심 가로변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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