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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2년07월14일 02시30분 ]


 25회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종이공예 분야 김강희 씨의 지승 고서가방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711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 결과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목15, 도자 24, 금속 4, 섬유 13, 종이 8, 기타공예 14점 등 총 78점이 출품됐다.

금상에는 금속 분야 김지선 씨의 () 마실’, 은상(2)은 목칠 분야 이규웅 씨의 죽관악기’, 장형규 씨의 나전 3단함이 영예를 안았다.

동상(3)은 도자 분야 심인숙 씨의 행복한 찻자리’, 목칠 분야 김보경 씨의 고래함’, 정우현 씨의 반울 돌고래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도자 분야 박치만 씨의 고래와 장미 보석함3개 작품이, 특선에는 목칠 분야 최성길 씨의 구름가듯이5개 작품이, 입선은 도자 분야 김현규 씨의 짚재유 5인 다기10개 작품이, 특별상은 도자 분야 박외순 씨의 자연을 담다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 입상자에게는 대상 수상자 300만 원 등 총 1,46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오는 1124일부터 1127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시는 입상작을 포함한 전체 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714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에는 공예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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