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편의동 2층(208㎡)을 신진작가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 시민들의 문화살롱, 아트샵 등 ‘예술편의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칭은 예술편의공간 ‘반짝’으로 명명됐다.
‘반짝’은 일반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한글도시 울산의 한글진흥정책에 부흥하고자 고안되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예술편의공간 반짝’이 ‘반짝이는’ 신진 예술가의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지역 신진작가 ‘정미경 전(展)’(작품 18여점)이 마련되고 있다.
작품은 인간과 자연, 동물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가득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정미경 작가는 계명대학교 서양화과와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울산시립미술관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및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지역 청년 미술작가 초대전 – 6인(人) 6색(色)’ 전에 참여한 바 있다.
|